축구선수대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축구칼럼] 축구만 해온 우리 아이가 한양대 스포츠과학부 21학번이 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며칠전 장황한 글로 인사드렸던 동네체대삼촌, 노성한 원장입니다^^ 입시 체육 및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며 유소년 축구선수 친구들이 겪어야 하는 아픔과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지 많은 생각을 하다가,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난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11명의 엔트리에 선발되어 주전으로 뛰어야만 입상실적 및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축구라는 종목 안에서, 아쉬움이 남는 학생들은 정말 많을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제 한국 축구의 지도력도 많이 성장했고, 학부모님들도 지원이 아끼지 않는 상황이라 정말 실력있고 재능있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많습니다. 사실 후보 선수들 중에도 정말 실력이 뛰어난데 여러가지 상.. 더보기 [축구칼럼] 축구선수 대학교 진학, 특별전형만이 답일까요? 안녕하세요? 코로나 상황으로 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축구라는 진로를 선택하여 훈련으로 구슬땀 흘리는 선수들과, 뒷바라지 하시는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중학교 때까지 학교 축구선수로써 공을 찼고, 부상 때문에 선수의 길은 포기하였지만 국민대학교 스포츠경영 편입에 성공한 뒤 현재 동탄에서 유치부부터 고등부 및 성인부까지 축구, 농구, 배드민턴, 입시체육 등 종합 스포츠 교육시설을 운영 중인 스포츠인입니다. 지금은 축구선수가 아니지만 저 스스로를 "스포츠인"이라고 말하는데는, 아직도 운동이 제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의 인생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15년전 입시체육을 시작으로 고등생 위주의.. 더보기 이전 1 다음